메인넷 & 테스트 넷

암호화폐(Cryptocurrency)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재미도 있으면서 혼동되는 개념들이 많이 있습니다.

TEST(NET)와 MAIN(NET)인데요.
NET는 NETWORK를 말하며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뭔가를 테스트한 후에 매인으로 자리매김을 하겠지요?
그러면 테스트를 먼저 해보고서 뭐가 문제점이 있는지, 작동은 잘 되는 지를 알아본 후에 이상이 없으면
비로소 독립적인 상품(플랫폼)으로 출시가 되는 것입니다.

암호화폐에서 왜 이런 테스트넷(testnet)과 매인넷(mainnet)이 필요할까요?
우리가 거래하는 수많은 암호화폐들은 자기 집이 있는 코인(COIN)과 자기 집이 없어서 전세 살고 있는 토큰(TOKEN)으로 구분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서로 다른 것이 없어 보이지만 실은 우리의 삶과 비슷한 처지입니다.
집이 있으면서 좋은 집에 사는 암호화폐들과 집이 없으면서 남에 집에서 샛방살이나 전세살이 하는 암호화폐들이 있습니다.

전세 살던 암호화폐들이 자기 집을 장만하기 위해서,
테스트할 때 사용하는 네트워크를 테스트넷이라고 하며 테스트해 본 결과 운영하는데 이상이 없으면
비로소 메인넷을출시하면서 암호화폐의 신분이 비로소 토큰(token)에서 코인(coin)으로 전환됩니다.

토큰에서 코인으로 전환된다는 의미는,
그동안 수많은 노력의 결과로써 기술이 많이 축적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자체 메인넷이 있는 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조금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