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포크 (Hard Fork), 소프트 포크 (Soft Fork)?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종종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라는 메세지를 보게 됩니다.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지 않으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불편하거나
거부당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오픈소스로 개발되는 암호화폐에는
누구에 의해서 업데이트가 되고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 되는 것이 가능한가?
권한을 행사하는 기관이나 회사가 없음에도 어떻게 암호화폐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 하는가?
이를 위해 하드포크(Hard Fork)와 소프트포크(Soft Fork)의 두 가지 매커니즘을 사용합니다.

블록체인을 발전시키는 네트워크의 의사결정 프로세스에 영향을
미치는 참가자는 블록체인 개발자(Developers), 블록체인 채굴자(Miners) 그리고 블록체인 전체 노드들(Full Node Users)이며,
이들은 서로 원활한 협업을 하기 위한 규칙을 따르게 되는데, 이것을 "프로토클(protocol)"이라 칭합니다.
기술이 개발되고 사용자들이 증가하면서,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발생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블록체인에 대한 업데이트가 필요한데,
이것을 "포크(Forks)"라고 칭합니다.

즉,
포크는 프로토콜의 변경이나 업데이트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방법이 하드포크와 소프트포크라는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소프트 포크(Soft Fork)란?

(노드에 업데이트 상황이 발생해도, 블루와 옐로 노드가 서로 분리되지 않고 같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전의 프로토콜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호환되는 프로토콜의 변경이나 업그레이드를 말합니다.
기본 뿌리나 몸통은 바뀌지 않으며, 기능 등이 추가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래서 소프트하게 바꿔간다는 의미에서 소프트 업그레이드(Soft Fork)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드 포크(Hard Fork)란?

(업데이트 되면 노드는 블루색상으로 바뀌며, 이전 옐로색상은 새로운 블루색상을 거부합니다.)

이전의 프로토콜과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호환 되지 않는 프로토콜의 변경이나 업그레이드를 말합니다.
기본 뿌리나 몸통이 바뀌는 경우로 이전 프로토콜과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전 것과 헤어져 새롭게 시작하는 것으로 강제적이며 이별하는 절차를
걸쳐 서로 남남이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드포크와 소프트포크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필요한 부분일 수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블록체인 기술이 업데이트 되고 암호화폐가 개발될 때
새로운 기능 등을 통합할 수 있으며, 발전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픈 만큼 성숙해 지는 것이 사람이라면,
아픈 만큼 발전해 가는 것은 블록체인(Block Chain) 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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